책소개
“그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무려 20년을 기다려왔다!”
계획은 아주 상세하고 주도면밀하게 준비되었다.
이 일은 모든 이들에게 처절한 죽음의 윤무가 될 것이다.
치밀한 구성, 고도의 두뇌 싸움, 그리고 충격적인 삼중 반전
한순간의 방심도 불허하는 유럽 미스터리의 진수!
☆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 300만 부 판매 돌파 ☆
☆ 오스트리아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 넬레 노이하우스를 잇는 독일 최고의 미스터리 스릴러 ☆
☆ 판타스틱 상, 빈센트 상, 사이언스픽션 상 수상작가 ☆
저자소개
저자 : 안드레아스 그루버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독일어권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판타스틱 상(3회), 빈센트 상(3회), 사이언스픽션 상 등 독일 유력 문학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러시아, 브라질, 이탈리아, 일본, 터키, 폴란드,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작품이 번역 출판됐다.
1968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96년 잡지 《스페이스 뷰》에 소설을 게재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제약회사에 시간제로 근무하며 글을 썼는데, 그 회사 사장이 그의 열렬한 팬으로 작품을 미리 읽고 평가해주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신병자가 피해자의 손가락을 잘라서 숨기고, 다른 사람한테 그걸 찾아내라고 하는 이야기를 써보면 어때요?”라는 사장의 말에 영감을 얻어 ‘천재 프로파일러 슈나이더’ 시리즈 첫 권인 《새카만 머리의 금발 소년》을 집필했다. 이 작품은 독자들의 별 만점 퍼레이드와 함께 독일 아마존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에 51주나 머물렀으며, ‘2013년 독일 최고의 범죄 소설’로 선정됐다.
시체실 같은 싸늘한 미소, 상대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무례한 태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마리화나를 피워대고 가는 도시마다 대형 서점 체인에서 책을 훔치지만 수사 실력만은 끝내주는 마르틴 S. 슈나이더의 활약상을 그린 ‘천재 프로파일러 슈나이더’ 시리즈는 지금까지 독일에서만 3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역자 : 송경은
성신여자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독일 바이에른주 경제 협력청 한국 사무소와 독일 회사에서 근무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안드레아스 그루버의 《새카만 머리의 금발 소년》, 《지옥이 새겨진 소녀》, 《죽음을 사랑한 소년》, 《여름의 복수》, 《가을의 복수》 외에 《파리는 언제나 사랑》, 《꿈꾸는 탱고 클럽》, 《너무 예쁜 소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