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보노보노 연재 30주년 기념!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해달 보노보노의 성장 이야기
우리에게 TV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보노보노》는 코믹북이 원작이다. 1986년 일본에서 4컷 만화를 시작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국내에도 1996년에 소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보노보노》는 현재까지 4컷 만화로 일본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새로운 에피소드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는 2017년에 보노보노 탄생 30주년을 기념하여 《보노짱》을 출판했다. 《라이프》에 4컷 만화 연재로 시작한 《보노짱》은 현재 일본에서 만화 ‘보노보노 시리즈’나 애니메이션 못지않은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ALL 컬러로 감성적이고 따뜻한 아기 보노보노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는 《보노짱》은 포로리와 너부리의 아기 때 모습을 아기자기하게 그려냈다. 또한 무심히 툭툭 주고받는 대화 속에는 쿡 터지는 웃음과 함께 허를 찌르는 감동이 들어 있다. 소심하지만 궁금한 것 많은 보노보노, “때릴 거야?”라고 끊임없이 묻는 포로리, 심술궂지만 무심한 듯 친구들을 챙기는 너부리. 숲속 세 친구의 아기 때 모습과 보노보노의 탄생 비화가 담긴 《보노짱》의 따뜻한 이야기들은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가라시 미키오
저자 이가라시 미키오
1955년 일본 미야기현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해 스물네 살에 《네쿠라 토피아》로 데뷔했다. 1983년 《네가 나쁘다》로 일본 만화가협회 우수상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나가다 1984년부터 2년간 휴식기를 가졌다. 1986년 4컷 만화인 《보노보노》를 발표하면서 만화가로서 활동을 재개했고 2년 뒤인 1988년에 《보노보노》로 고단샤 만화상을 수상했다. 이후 《보노보노》는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케이블 TV에서 새로운 시리즈가 방영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또다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닌자펭귄 만마루》로 1998년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미야기 현 예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보노보노 탄생 30주년을 맞아 《보노짱》과 《보노보노스》 1·2권을 발표했다
역자 : 고주영
역자 고주영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경영 전문사 과정을 마쳤다. 독립예술제(현 서울프린지페스티벌), 베세토연극제, 예술경영지원센터 등에서 일했으며, 2012년 서울변방연극제에서 사카구치 교헤의 ‘움직이는 집’ 워크숍 및 강연을 기획, 제작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공연예술 기획제작자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리셋》, 《누가 뭐래도 아프리카》, 《얼음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