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가톨릭 사제가 된 연쇄살인범의 아들
그는 아버지를 닮은 괴물인가, 편견의 희생자인가?
인간 본성에 깃든 악을 성찰하는 신예 작가의 과감하고 역동적인 탐문
2018년 제14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조경아의 장편소설.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의 아들이 가톨릭 사제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주변 여러 사람의 시점으로 다각도로 서술하는 독특한 형식의 소설로, 세계문학상 심사위원단(김성곤, 은희경, 서영채, 우찬제, 엄용훈, 하성란, 정이현)은 “이런 방식을 통해 세상에 단 하나의 진리가 없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선과 악의 경계를 다각적으로 탐문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찬사를 보냈다.
목차
#01 도팔의 시점
#02 베드로의 시점
#03 레아의 시점
#04 요셉의 시점
#05 유스티노의 시점
#06 베드로의 시점
#07 요셉의 시점
#08 안나의 시점
#09 베드로의 시점
#10 안나의 시점
#11 유스티노의 시점
#12 남 형사의 시점
#13 베드로의 시점
#14 남 형사의 시점
#15 강치수의 시점
#16 베드로의 시점
#17 김 간호사의 시점
#18 마 교수의 시점
#19 김 간호사의 시점
#20 남 형사의 시점
#21 마 교수의 시점
#22 강치수의 시점
#23 베드로의 시점
#24 로사리오의 시점
#25 남 형사의 시점
#26 유스티노의 시점
#27 마 교수의 시점
#28 남 형사의 시점
#29 베드로의 시점
#30 남 형사의 시점
#31 마 교수의 시점
#32 남 형사의 시점
#33 베드로의 시점
#34 요셉의 시점
#35 베드로의 시점
#36 마 교수의 시점
#37 베드로의 시점
#38 마 교수의 시점
#39 베드로의 시점
#40 남 형사의 시점
#41 마 교수의 시점
#42 구급대원의 시점
#43 마 교수의 시점
#44 남 형사의 시점
#45 도팔의 시점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