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장편소설 『어느 철학과 자퇴생의 나날』로 제11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김의 작가의 신작 『시냇가빌라』가 나무옆의자 로맨스소설 시리즈 ‘로망컬렉션’의 열두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소도시의 공동주택을 배경으로 이혼한 서른두 살 여성이 겪는 일상과 쓰라린 과거, 뜻하지 않은 사건을 통해 비밀을 공유한 남자와의 따뜻한 교감과 잔인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의
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2015년 장편소설 『어느 철학과 자퇴생의 나날』로 제11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