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빠 육아가 이렇게 중요한 거구나!”
자녀가 아프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주고,
평생 자랑스러운 아빠로 만들어 줄 자존감 육아법!
아빠는 아이를 위해 마음을 투자해야 한다.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자아존중감’ 편에 출연해 한국에 자존감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닥터 자존감’ 하버드대 조세핀 김 교수가 아빠를 위한 육아서를 들고 돌아왔다. 요즘은 부모 세대와 달리 주말이면 아빠가 아기띠를 매고 외출하거나, 아이와 재밌게 놀아주며 아낌없이 시간을 투자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아빠 육아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피곤하고 할 일이 많지만 시간을 쪼개어 아이를 위해 정성을 기울이는 것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모습도 발견한다. 음식점이나 카페 등 가족이 모인 곳에 어린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쥐어 주고는 어른 따로 아이 따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그것이다. 혹은 놀이동산이나 쇼핑몰 같은 곳에 가서도 아이는 신나게 놀고 있지만 아빠는 스마트폰에 몰입해 있는 경우도 자주 본다. 하루 종일 놀아 줘도 아빠와 아이가 교감하지 않고, 아이가 아빠의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면 아버지 이펙트(father effect)는 제대로 발휘되지 못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조세핀 김
저자 : 조세핀 김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인 저자는 정신건강 상담사, 대학교 내 폭력문제 전문가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다. 미국과 한국을 비롯, 전 세계를 다니며 사람을 살리고 치유하는 저자는 2007년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발생한 조승희의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여러 언론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았다.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자아존중감’ 편에 출연해 한국에 자존감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저자는 이 책에서 자녀의 자존감을 키우는 아빠의 육아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부모 세대에 비해 자녀 양육에 관심도가 높아진 요즘, 아빠들이 아이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교감해야 하는지,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법이 무엇인지 현장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가이드해 주고 있다. 아이가 어려울 때 힘이 되고 주고, 시간이 흐른 뒤에도 자랑스러운 아빠로 기억되고 싶은 아빠들에게 지혜와 통찰력을 선사한다.
목사의 딸로 초등학교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간 저자는 미국 리버티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전문상담 과정으로 석사 학위를, 버지니아주립대학교에서 상담가 교육 및 감수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박사 후 과정을 밟았다. KBS <수요기획>, <아침마당>을 비롯해 EBS <다큐프라임>, <어머니 전(傳)>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저서로 《교실 속 자존감》(비전과리더십), 《우리 아이 자존감의 비밀》(비비북스)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_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아빠와 아이
Part 1 아이의 행복을 키우는 아버지 이펙트
1장 나는 어떤 아빠인가
행복한 아이들의 비밀
아빠 육아의 7가지 효과
2장 아버지 이펙트는 소프트쿠션이다
아빠와 친할수록 쿠션이 두툼하다
두툼한 쿠션을 쌓는 법 1. 하루에 한 번, 솔러 대화
두툼한 쿠션을 쌓는 법 2. 사랑의 세 마디
두툼한 쿠션을 쌓는 법 3. 60초 허그
두툼한 쿠션을 쌓는 법 4. 감사일기
3장 아빠와 교감하는 아이가 행복하다
의사소통의 장애물: 문화 차이
‘우리’ 중심의 부모 vs ‘나’ 중심의 자녀
문화를 이해해야 교감할 수 있다
대화의 물꼬를 트는 질문의 기술
정기적인 식사는 행복지수를 높인다
Part 2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아빠의 육아법
4장 준비된 부모가 아름답다
나는 이제 아빠다
병이 아니라 증상이다
출생을 목격하는 아빠는 다르다
5장 아빠의 자존감을 체크하라
자존감 수준과 양육 스타일은 밀접하다
아빠의 자존감을 체크하라
아이의 자존감을 낮추는 행동을 바꾸라
6장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아빠 훈육법
훈육이란 무엇인가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타임아웃
어떻게 훈육할 것인가: 10가지 시나리오
7장 아이와 친밀해지는 아빠 놀이법
아빠와 독서 타임
아빠와 요리 타임
아빠를 영웅으로 만드는 베드타임 루틴
친밀감을 높이는 15가지 놀이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 활동
에필로그_당신도 ‘좋고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