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래빗홀(Rabbit Hole)
- 저자
- 케이트 샌턴
- 출판사
- 영인미디어
- 출판일
- 2016-10-01
- 등록일
- 2016-11-1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1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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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호기심은 예상치 못한, 끊임없이 변하는 세계로 여러분을 인도할 것이다!
앨리스 시리즈는 오늘날 비즈니스 세계로 통하는 창문과 같다. 상황에 끼워 맞추기 위해 없던 규칙도 생긴다는 점, 권위에 대해 당연히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는 점, 하얀 토끼도 가끔 조끼를 입는다는 점을 알려준다. 모자 장수의 티파티같이 정신없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고, 도대체 요점이라곤 없는 회의에 자주 참석하는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일상적인 업무들에 치이고 예측할 수 없는 미래로 인해 불안한 비즈니스 세계는 앨리스가 빠진 토끼 굴이나 다름없다. 토끼 굴에 빠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 토끼 굴에 빠진 앨리스가 어떻게 용감하게 대처했는지 알려주는 책이 있다. 『래빗홀』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 두 이야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목들을 뽑아내어 바로 우리의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위기를 극복한 기업들과 토끼 굴을 탈출하지 못한 기업들의 사례를 대비시키며 성공의 법칙을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붉은 여왕의 경주’에 실패한 브리태니커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어떻게 몰락했는지, 또 문화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아마존의 유럽 진출이 어떤 난관에 부딪혔는지, 사전 테스트의 결과를 무시한 뉴 코코의 참패로 코카콜라는 어떠한 선택을 해야 했는지 등 토끼 굴에 빠진 여러 기업들의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위기를 극복해낸 긍정적인 사례들을 통해 과연 ‘이상한 나라’에서 우리가 어떻게 생존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능성도 함께 보여준다. 저자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앨리스의 이야기를 통해 경영 분야뿐 아니라 우리 삶의 여러 위태로운 순간들에 적지 않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케이트 샌턴
저자 케이트 샌턴은 영국 출신 비소설 실용서 전문작가 겸 편집자이다. 연매출 600만 파운드를 올리는 영국의 주요 광고회사 소매담당으로 근무하며 카피의 중요성을 깨닫고 글에 매료되어 출판계로 커리어를 전향했다. 현재 비즈니스 관련 서적 집필, 편집 및 출판 활동을 하고 있다. 비밀리에 출간한 작품들도 있으며, 난관을 겪으며 성공에 이른 CEO들의 경험담을 흥미롭게 자서전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돕기도 했다.
대표 저서로는 《완벽한 칼로리 계산(Perfect Calorie Counting)》, 《글루텐 프리 키즈(Gluten Free Kids)》, 《고고학―과거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다(Archeology: Unearthing the Mysteries of the Past)》 등이 있다. 개인 블로그 활동에도 매우 열심이다.
http://www.katesanton.co.uk
역자 : 허수빈
역자 허수빈은 경남대학교 영어영문학부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에 재학 중이다. 말과 글을 사랑하며, 질적·미적으로 탁월한 번역을 추구한다. 번역한 책으로 《하노이 스트리트푸드》, 《영감을 주는 리더의 소통법》, 《아인슈타인》, 《잡스처럼 생각하기》, 《작은집 인테리어 BEST 150》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현실적인 앨리스
2. 점점 더 이상해지고 있어!
3. ‘감(instinct)’이 주는 충고
4. 의미를 담아 말하라
5. 정확히 무슨 뜻이죠?
6. 다른 뭔가를 하는 게 낫겠어요
7. 불가능한 일
8. 고양이는 왕을 쳐다봐도 돼요
9. ‘절대’라는 말은 절대
10. 그건 원래 있던 법이 아니잖아요
11. ‘논리 같지 않은 논리’에서 빠져나와라
12. 선(先) 선고 후(後) 평결
13. 붉은 여왕과 함께 달리다
14. 지금보다 두 배 더 빨리 뛰라고?
15. 무언가를 통해 배우려면
16. 앨리스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어찌할 수 없었다
17. 이 아이의 목을 쳐라!
18. 충분한 연습!
19. 비둘기 무리 속의 고양이
20. 네가 나를 믿는다면 나도 널 믿겠다
21. 어디로 가야 하지?
22. 그게 최선인 것 같아
23.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제대로 하고 있나?
24. 겁먹지 마라
25. 길이 아니라 코르크 따개 같은데?
26. 홍학 다루기
27. 그냥 멈출까?
28. 뭔가 흥미로운 일이 일어날 거야
29. 진짜가 되어라
30. 그렇지만…
맺음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