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 권으로 인류의 문화와 역사를 읽는 「하룻밤」 시리즈 『하룻밤에 읽는 미국사』. 20여 년간 미국을 연구해온 정통 미국사학자 손세호가 저술한 것이다.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을 출발점으로 삼아 오바마 정부의 2010년 중간선거까지 500여 년에 달하는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한 권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는다. 특히 남북전쟁, 제1차 세계대전, 대공황,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2001년 이라크전쟁 등을 치르면서 세계 최강대국으로 떠오른 미국이 가진 힘을 파악할 수 있다. 150여 점의 지도, 도표, 사진을 실어 이해를 도와준다. 미국을 이해하면서 세계를 통찰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손세호
서울에서 태어나 신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서양사 전공으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뉴욕주립대학교(SUNY at Albany)에서 박사 후 연수과정을 수료했고, 루이지애나주립대 풀브라이트 미국학 연수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서강대, 연세대, 이화여대, 건국대, 한양대 등에서 서양사와 미국사에 관한 강의를 했으며, 현재 평택대학교 미국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학회 경력으로는 한국미국사학회 창립 회원이자 총무 이사, 한국아메리카학회, 한국서양사학회, 역사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거나 재임 중이다. 또한 미국사 및 미국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의 미국사학회(OAH)와 아메리카학회(ASA)의 연례 학술대회에서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한국아메리카학회가 수여하는 우암논문상(1997)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눈으로 본 세계역사 20: 미국의 독립과 발전』,『눈으로 본 세계역사 22: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의 발전』,『인물로 본 문화』(공저),『영화로 생각하기』(공저),『미국역사학의 역사』(공저),『미국사회의 지적 흐름』(공저)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서양문명의 역사 (하)』, 『있는 그대로의 미국사』(공역), 『영화로 본 새로운 역사』(공역)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미국 역사 표준서』와 개정판을 둘러싼 논쟁>, <미국 대학의 자국사 교육의 역사와 현실>, <영미 노예제폐지운동과 윌리엄 로이드 개리슨>, <미국 중등학교 미국사 교과서에서의 베트남 전쟁 서술>, ,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신세계와 구세계의 만남
제2장 영국의 북아메리카 식민지 건설
제3장 아메리카 혁명과 미국의 건국
제4장 새로운 공화국의 국가적 기초 확립
제5장 남북 전쟁과 재건 시대
제6장 19세기 후반 산업의 발전과 해외 팽창
제7장 혁신주의 시대와 제1차 세계대전
재8장 번영의 1920년대 그리고 대공황
제9장 제2차 세계대전과 미국
제10장 냉전과 전후의 미국
제11장 1060년대, 1970년대의 미국
제12장 1980년대, 1990년대의 미국
제13장 21세기의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