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 년에 스물 네 번, 마음 놓고 떠나보자!
스물 네 곳의 색다른 여행지를 담은 <색다른 여행>. 14년 여행경력의 작가가 그동안의 노하우를 담아 각 여행지에 대한 꼼꼼하고 친절한 설명을 전해주는 책이다. 길 안내 정보는 물론,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어느 곳에서 얼마나 머물며 무엇을 보아야 할지까지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각 여행지에 대한 생생한 사진과 저자가 해당 시기에 그 여행지를 추전하는 이유 등이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이
저자소개
지은이|양영훈
춘향골 남원에서 나고 자랐다. 역마살을 타고나 소싯적부터 등산과 여행을 즐겼다. 결국 대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월간 『샘이 깊은 물』의 취재기자를 거쳐 여행이 일상인 여행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여행을 생업으로 삼아온 15년의 세월 동안 우리 땅만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일에 몰두했다. 적어도 읍면(邑面) 단위 이상의 지역 중에서는 그의 발길이 한번이라도 닿지 않은 데가 없을 정도이다.??개똥밭에 굴러도 한국 땅이 좋다??는 그에게는 이제 우리 땅의 어느 곳이나 고향처럼 푸근하다. 익숙해진 풍경과 사람들조차도 볼 때마다 새롭고 반갑다.
지은 책으로는 『자연이 빚어낸 환상의 섬, 제주』『미치도록 가보고 싶은 우리 땅, 울릉도·독도』『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52』(공저)『travel+diary』『똑똑한 여행책』『아름다운 바다 여행1·2』 등이 있다.
travelmaker@empal.com
blog.empas.com/travelmaker
목차
動(동) - 추위에 움츠린 몸과 마음을 녹이는 여행
12월 한국의 나폴리를 만나다, 통영 1박2일
세병관과 해저터널 | 산양일주도로 | 소매물도와 등대섬
산과 바다가 하나다, 부안 변산반도 당일
바람모퉁이와 새만금간척지 | 격포 채석강 | 내소사 | 곰소항과 내변산
1월 은세계를 가슴에 품다, 평창 1박2일
월정사 | 상원사 | 대관령삼양목장과 대관령양떼목장
땅 끝에서 해넘이를 보다, 진도?해남 1박2일
울돌목 | 남도석성 | 세방리 낙조 | 신비의 바닷길| 고천암호
2월 시간여행을 떠나다, 아산 당일
외암민속마을 | 맹씨행단 | 세계꽃식물원
절세미인 설악산을 껴안다, 속초ㆍ고성 1박2일
설악산 | 청초호와 영랑호 | 송지호 | 거진항과 화진포
氣(기) - 나른함과 춘곤증을 날려버릴 기운 나는 여행
3월 화사한 봄기운에 젖다, 여수 1박2일
오동도 | 향일암 | 돌산도 해안도로 | 백도 | 거문도
꿈같은 꽃길을 달리다, 제주 비자림로 1박2일
복수초 군락 | 비자림 | 성읍민속마을
4월 호반의 추억을 되새기다, 춘천 당일
남이섬 | 청평사 | 중도
동화 속의 풍경을 만나다, 완도 1박2일
청산도 당리의 돌담길 | 구들장논 | 완도
5월 봄날의 마지막 향연을 보다, 용인ㆍ안성 당일
한택식물원 | 태평무와 남사당놀이
오감을 즐기다, 영월ㆍ단양 1박2일
장릉 | 청령포 | 온달산성과 온달동굴 | 단양팔경
浮(부) -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업up시키는 여행
6월 천년의 축제에 휩쓸리다, 강릉 1박2일
강릉 단오제 | 경포호 | 정동진
낭만의 수련 못에 빠지다, 태안 당일
수련 못 | 안면송 숲 | 태안해안국립공원
7월 강물 따라 흐르는 옛 이야기를 듣다, 정선 당일
오대천과 장전계곡 | 레일바이크 | 아우라지 | 정선5일장터
에메랄드빛 바다로 떠나다, 울릉도 2박3일
육로일주 | 성인봉 | 유람선일주와 독도관광
8월 산과 바다에 몸을 던지다, 포항ㆍ영덕 2박3일
얼음골과 옥계계곡 | 하옥계곡 | 내연산 청하골 | 강축해안도로
바다와 내가 하나 되다, 제주도 3박4일
제주시에서 우도까지 | 성산포에서 서귀포까지
서귀포의 비경들 | 서귀포에서 다시 제주시로
餘(여) - 풍요로운 자연을 느끼며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여행
9월 꽃구름을 타고 놀다, 고창 당일
선운사 꽃무릇 | 선운사 | 학원농장의 메밀밭
또 하나의 휴식처를 찾다, 시흥ㆍ영흥도 당일
관곡지와 갯골생태공원 | 선감도와 영흥도
10월 오색단풍에 눈멀다, 양양 1박2일
구룡령과 미천골 | 주전골 | 하조대
잃어버린 고향을 되찾다, 영양 1박2일
서석지 | 주실마을과 일월산
11월 시름을 강물에 띄우다, 예천 당일
회룡포 | 금당실마을과 초간정 | 용문사와 석송령
옛 풍류를 맛보다, 담양 1박2일
소쇄원 | 식영정과 송강정 | 메타세콰이어 길과 가로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