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침에 밥을 먹다가 문득 오래 전에 연락이 끊긴 친구가 생각났다. 그런데 오후에 그 친구한테서 전화가 걸려온다. 이것이 직관이다. 직관은 번뜩이는 영감이며 내면에서 울려 나오는 목소리다. 직관을 발달시키면 상대방의 심리를 읽을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지고, 나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 삶이 평화로워진다.
기업의 CEO들도 인재를 채용하거나 중요한 계약을 성사시킬 때 직관에 의존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오늘날 기업체의 사활은 직관력을 가진 경영자의 확보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순간'에 우리를 '승'으로 이끄는 직관력을 계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 쿠르트 테퍼바인(Kurt Tepperwein)
1973년 경제계에서 은퇴하기 전까지 성공한 기업가이자 여러 기업체의 고문으로 활동했다. 1984년부터 ‘국제과학아카데미’에서 강의를 하며 정신단련연구분과를 책임지고 있다. 병과 고통의 진정한 원인을 파헤치고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는 길을 설파하는 그의 강연은 많은 이들의 삶의 모습을 바꾸었으며, 그의 책은 여러 나라 말로 번역․출간되었다. 저서로 《돈의 비밀: 돈을 능숙하게 다루는 법》(사람과책), 《Die Geistigen Gesetze정신의 법칙》, 《Kraftquelle Mentaltraining활력의 원천, 마인드컨트롤》 등이 있다.
옮긴이 김희상
성균관대학교 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뮌헨의 막시밀리안대학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독일관념론을 연구했다. 유럽의 문화와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한 권으로 읽는 셰익스피어》, 《사자와 권력》, 《달라이 라마의 공감》, 《털: 수염과 머리카락을 중심으로 본 체모의 문화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