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10.26은 아직도 살아있다
- 저자
- 김재규
-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 출판일
- 2005-10-26
- 등록일
- 2011-02-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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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0.26사건'은 사반세기가 지났음에도 아직 역사가 아니라 현실이다. 최근 김재규에 대한 재평가 논의가 활발하게 불붙고 있고,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는 김재규 명예회복 신청사건에 관하여 2년째 심의를 계속하고 있다. 정부 부처는 물론 이 사회 곳곳에서 모든 과거사가 어느새 현재형으로 탈바꿈되어 파헤쳐지고 있다.
이 책은 '10.26 사건'의 역사적인 법정 상황을 직접 체험한 담당변호인의 눈을 통하여 사건의 실체적 진실과
저자소개
저자| 안동일
지은이 안동일 변호사는 194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1회 군법무관 시험을 거쳐 국방부 법무관으로 근무했다. 1978년부터 변호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1979년 10.26사건이후 담당 변호인으로서 이 역사적 재판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 보았다. 이후 KAL기 폭파 사건의 김현희, 대도 조세형, <야생초 편지>의 주인공 황대권 등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주요 사건들을 맡아 변론했다.
이 책은 안동일 변호사가 김재규 등 10.26 사건의 주요 인물들을 변론하며 치밀하게 작성한 재판기록과 당사자들 및 주변 인물들을 직접 만나 확인한 ‘역사적 사실의 기록물’이다
현재 홍익법무법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동일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공보이사 겸 대변인, 사단법인 4월회 회장, 공동체의식개혁국민운동협의회 상임공동의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서울시 강서구청??강북구청??마포구청??은평구청 법률고문, 대한불교조계종 법률고문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기적과 환상-4.19학생운동기>, <세계대백과사전-법률편>, <쓴소리,바른 소리-안동일 라디오 컬럼>, <어떤 대화>, <새로운 사일구>,<새천년과 4.19정신>,<나는 김현희의 실체를 보았다> 등이 있다
저자 연락처 : 홍익법무법인 02-779-2224/ 019-279-9655
목차
책머리에
01 이제는 진실을 말할 때인가?
02 김재규와의 첫 만남
03 우연인가? 필연인가?
04 핏자국이 흩어져 있는 현장
05 제1차 공판(1979. 12. 4) - 모두진술과 재정신청
06 제2차 공판(1979. 12. 8) - 김재규에 대한 신문
07 제3차 공판(1979. 12. 10) - 김계원에 대한 신문
08 제4차 공판(1979. 12. 11) - 박선호, 박흥주, 이기주, 유성옥, 김태원, 유석술에 대한 신문
09 제5차 공판(1979. 12. 12) - 변호인의 반대신문과 재판부 신문
10 제6차 공판(1979. 12. 14) - 피고인들에 대한 보충신문
11 제7차 공판(1979. 12. 15) - 김재규에 대한 반대신문과 만찬석 여인들의 증언
12 제8차 공판(1979. 12. 17) - 증인 김병수, 송계용, 남효주, 김용남, 서영준, 김인수, 김일선
윤병서, 임상봉, 이종우, 정갑순, 서상철, 지장현, 정상우, 유혁인
13 제9차 공판(1979. 12. 18) - 구형과 변론
14 제10차 공판(1979. 12. 20) - 1심 판결선고
15 항소심 재판
16 상고심 재판
17 불붙는 구명운동
18 무참히 짓밟힌 민주화의 봄
19 이야기를 마치며
부록
상고이유서(김재규)
대법원 판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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