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남미로 맨땅에 헤딩 (천사의 중남미일주1-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남미로 맨땅에 헤딩 (천사의 중남미일주1-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저자
이수호
출판사
더플래닛
출판일
2013-05-01
등록일
2013-07-2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6M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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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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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남미로 맨땅에 헤딩』은 저자가 140일간 중남미를 종단한 이야기를 담은 그 첫 번째 책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의 여정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고 있다.

매우 불안한 치안, 버스만 탔다 하면 기본으로 10시간을 달리는 상상도 못할 크기의 대륙. 그리고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는 그곳은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30여 개국을 여행해 나름 해외여행 전문가라고 남미를 우습게 본 마음도 약간은 있었다. 하지만 브라질에 첫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후회막심이다. 게다가 브라질 물가는 왜 이리 비싼지!
한국으로 돌아가기까지 앞으로 5달. 이곳에서 잘 버텨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진다. 하지만 여행지에서의 행운은 언제나 내 편이었기에 이번에도 행운을 믿어보기로 했다.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모든 것이 새롭고 신비롭다. 신대륙을 처음 발견한 콜럼버스도 이런 느낌이었으리라.
코르코바두 언덕에 올라 바라본 대서양. 리우데자네이루가 왜 세계 3대 미항에 꼽히는지 실감했다. 또 이구아수 폭포를 보고 대자연의 겸손함도 배웠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탱고에 열광했고 아무런 정보도 없는 우루과이도 다녀왔다.
남미의 스위스라 불리는 바릴로체에서는 제대로 늘어진 휴식을 취했고, 산티아고에서는 달곰한 와인도 맛보았다. 또 일 년 내내 비가 오지 않는다는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에서 즐긴 잊지 못할 달의 계곡 도보여행!
지구 반대편에 자리한 꿈의 대륙, 그곳엔 희망과 열정이 있었다.
브라질부터 멕시코까지 장장 140일의 어마어마한 일정. 중남미 종단기.
지금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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