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우리 사회에 유익한 씨앗을 뿌릴 좋은 책을 엄선하여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매월 6권의 책을 선택하는 북코스모스. 그런 북코스모스가 선택한 7월의 책, '다이슨 스토리'는 영국의 스티브 잡스, 살아있는 에디슨 등으로 불리는 제임스 다이슨을 낱낱이 파헤치는 책이다.
날개 없는 선풍기,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에 대해 들어보았는가? 어떻게 그런 게 가능한지 못 믿어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 그런 물건이 있다는 기사를 본 것도 같은데…”라며 기억을 더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영국의 기발한 산업 디자이너가 개발한 프리미엄 가전제품이며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이 제품의 열렬한 팬이라는 것까지 꿰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바로 그 주인공 제임스 다이슨에 관한 책, 『창의와 혁신의 브랜드: 다이슨 스토리』가 박수찬(조선일보 산업부 기자)의 번역으로 미래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소개
저자 레인 캐러더스Lain Carruthers
레인 캐러더스(Lain Carruthers)는 비즈니스 컨설턴트이자 작가다. 인카운터 비즈니스Encounter Business라는 고객 분석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면서 소비자를 연구하고 기업인에게 조언도 한다. 『아주 짧은 이야기Very Short Stories』라는 아주 짧은(정확히 100단어다) 어린이 우화집도 펴냈다. 그가 2003년 펴낸 첫 책 『마음을 움직이고 사람을 움직이는 법How to Move Minds and Influence People』은 7개 언어로 번역됐다.
역자 박수찬
박수찬은 경주고,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조선일보 기자로 입사했다. 2011년 현재 「조선일보」의 주말 프리미엄 경제경영 섹션인 ‘위클리비즈Weekly BIZ’에서 글을 쓰고 있다. 2010년 다이슨사(社)의 창업자인 제임스 다이슨을 인터뷰한 인연으로 책의 번역을 하게 됐다. 전기(傳記)와 역사서 같은 논픽션을 사랑하고 유머러스한 말글을 동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