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다보스 포럼에서 '위기 후 뉴 노멀(새로운 표준)'을 찾다!
글로벌질서를 새롭게 구축할 '뉴 노멀'은 어떤 모습일까? 2010년 다보스 포럼은 위기 후 새롭게 부상하는 글로벌 경제지도의 모습이 어떠할지, 그리고 새로운 게임의 룰 속에서 어떻게 국가와 기업들이 경쟁해야 할지에 대한 이슈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2010 다보스 리포트 New Normal』은 2010년 다보스 포럼의 다양한 이슈들을 정리한 것으로, 글로벌 리더들과의 심층 인터뷰, 그리고 주요 세션에 참석해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다보스를 관통하는 핵심화두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담았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총7장으로 구성된 본문은 먼저, 글로벌 경제 신 패러다임에 대한 이슈를 들려주며 시작한다. 뒤이어 글로벌 경기회복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위협요인들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며, 아시아 모멘텀이 관심을 받는 배경을 조명한다. 경제역사학자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로부터 중국제국의 부상, 한국 통일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금융의 재탄생에 대한 이슈, 제3차 녹색산업혁명의 잠재력, 스마트 IT와 인구폭탄,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디지털 시대 유망기업에 대한 정보, 다보스 포럼에 대한 설명을 수록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박봉권
매일경제 지식부 팀장. 한국외국어대 동시통역대학원, 미시건대(UOM) MBA 출신이다. 증권거래소를 거쳐 매일경제에 입사, 편집국 증권부, 산업부, 금융부, 국제부, 사회부에 근무했다. '증권투자 알고 합시다'(공저), '원샷 잉글리시 & 이코노미'(공저) 등을 저술했다. 역서로는 '벤처 창사 A to Z', '핵심경영전략 40가지' 등이 있다.
저자 신헌철
매일경제 지식부 기자. 한국외국어대 졸업 후 매일경제에 입사해 편집국 정치부, 증권부, 산업부 등에서 근무했다. 청와대, 국회, 금융감독원 등을 출입했고 증권업계를 거쳐 전자, IT, 중공업 등 산업계를 취재했다. '노무현 시대 파워엘리트'(공저), '돈 버는 주식투자'(공저) 등을 저술했다.
감수 박재현
매일경제 편집국 국차장 겸 지식부장. 일본 아시아 경제연구소 객원연구원, 금융발전심의위원, 금융학회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재정경제원, 한국은행, 증권감독원 출입기자를 거쳐 편집국 경제부장, 금융부장, 국제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한국경제보고서'(공저), 'IMF 신 재테크'(공저), '중산층 뛰어넘기'(공저) 등을 저술했다.
목차
1장 New Normal : 글로벌 경제 신 패러다임
1. 닥터둠의 퇴장
2. LUV 시나리오
3. 조기 출구전략은 재앙
4. 다극화 패러다임과 신 브레튼우즈 체제
<인터뷰> 도미니크 바튼 맥킨지 회장/데븐 샤마 스탠더드 & 푸어스 회장
2장 New Normal : 신 블랙 스완
1. 국가부채의 저주
2. 휴먼 리세션
3. 글로벌 리밸런싱
4. 프래그멘테이션의 위협
5. 자산거품
<인터뷰>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
3장 New Normal : 올드 노멀 VS 뉴 노멀
1. 자본주의 가치의 위기
2. 위기 후 비즈니스 리더십
3. 올드 노멀에서 뉴 노멀로
4. 21세기 신 소비자
<인터뷰> 짐 굿나잇 SAS 회장
4장 New Normal: 아시아 모멘텀
1. 경제역사학자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의 미래 진단
2. 파워풀 차이나
3. 파워시프트 이스트(power shift east)
<인터뷰> 키쇼어 마부바니 리콴유 공공정책대학원 학장
5장 New Normal : 금융의 재탄생
1. 개혁이냐? 포퓰리즘이냐?
2. 과도한 금융규제, 그리고 혁신
<인터뷰>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교수
6장. New Normal : 제3차 녹색산업혁명
1. 코펜하겐은 실패했나
2. 멕시코 칸쿤 기후변화협약
3. 도하와 코펜하겐의 공생
4. 저탄소 경제 패러다임 시프트
5. 글로벌 에너지 전망
<인터뷰>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
7장 New Normal : 스마트 IT와 인구폭탄
1. 커지는 소셜네트워크 파워
2.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3. 디지털 시대 유망기업
4. 붐비는 세상(Overcrowded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