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도시 농부의 샐러드
- 저자
- 추화쥔
- 출판사
- 시그마북스
- 출판일
- 2018-04-02
- 등록일
- 2018-08-3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1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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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텃밭에서 수확해 손쉽게 만드는 샐러드
마트나 시장을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채소에서 셰프와 미식가들이 사랑하는 희귀 채소까지, 샐러드를 더 신선하고 건강하게 먹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채소의 종류와 특징, 재배법, 레시피 등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채소는 모두 작은 텃밭이나 베란다에서도 기를 수 있는 작물들로, 직접 씨앗을 심고 수확한 채소로 나만의 특별한 샐러드를 즐기는 기쁨을 담았다. 손쉽게 사 먹을 때에는 느낄 수 없는 각 채소만의 개성과 오묘한 맛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직접 재배해 샐러드를 만들어볼 것을 권한다.
저자소개
저자 : 추화쥔
저자 추화쥔 (廚花君)
채소 재배가 취미인 미식가이자 실천력 강한 원예 작가로, 10여 년 동안 종사하던 잡지사를 나와 도시 농부가 되었다. 추화쥔이라는 이름은 주방에 꽃과 채소를 심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땅을 임대해 전문적으로 채소를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도시인의 다양한 음식 섭취에 관한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는 ‘채소 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다. 매스컴 종사자로서 지녔던 탐구 정신으로 2년 동안 200여 종의 샐러드용 채소를 재배했으며, 각종 소스와의 조합을 통한 과감한 창작을 즐기고 있다.
역자 : 이영주
역자 이영주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중 국제통역학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리더십과 동기부여』, 『내 영혼 독소배출법』(공역), 『비행, 예술을 꿈꾸다』 등이 있다.
목차
느릿느릿 먹어야 슬로푸드를 즐길 수 있다
참을 수 없는 샐러드의 유혹
chapter 1 샐러드를 위한 채소
샐러드의 절대 강자 상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채소 양배추
샐러드에 화룡점정을 찍다 허브
대중적인 식재료의 활용 기본 식재료
특정 지역의 채소가 샐러드로 탄생하다 오리엔탈 샐러드
미식가를 위한 특별한 채소 희귀 채소로 만드는 샐러드
샐러드의 시각적 자극을 끌어올리다 신선한 꽃으로 만드는 샐러드
기타 샐러드용 채소
chapter 2 셰프가 사랑하는 샐러드 채소
왜 미쉐린 가이드에 오른 레스토랑은 이 채소들을 사용할까?
색다르게 접근해보자
눈에 아른아른한 루콜라
부드러운 풍미의 넓은잎 루콜라
도톰하고 아삭한 뉴질랜드 시금치 번행초
건강한 유기농 케일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자색 케일
담백한 삶이 담긴 경수채
쌉쌀한 야생의 맛 적치커리
둥글고 윤기 나는 빕브상추
부드러운 단맛의 보스턴상추
겨자계의 미소년 레드프릴겨자
세 번 생각하고 심는 희귀 채소
chapter 3 건강한 채소로 특별한 샐러드 만들기
샐러드용 채소로 만드는 1제곱미터 정원
색다르게 접근해보자
쭉쭉 뻗으며 풍성하게 자라는 오크리프상추
아삭하고 청량한 맛 결구상추
연하고 아삭아삭한 로메인상추
국경을 초월한 채소 압테니아
청량한 맛의 야생 채소 쇠비름
동글동글한 머리를 가진 체리래디시
뿌리 대신 잎을 먹는 리프래디시
독하지 않은 양파 향의 차이브
유럽의 고수 파슬리
너무나 친숙한 채소 적채
품위 있고 위풍당당한 라디키오
중국의 유마이차이 인디언상추
시원한 향이 가득한 감국
사 먹는 게 쉽다고 재배까지 쉬운 건 아니다
chapter 4 채소로 만든 무지개 정원
무지개 정원을 만들기 위한 샐러드용 채소
색다르게 접근해보자
부드럽고 상쾌한 컬리엔다이브
윤기 나는 황금색의 황제컬리엔다이브
맛과 재미를 겸비한 베이비당근
잎 모양이 우아한 적오크리프
농염한 색상의 다크오크리프
손에 남는 짙은 향의 자소엽
독보적인 자배천규
반짝반짝 자색 잎상추
낭만의 대표 주자 롤로로사상추
흔하지 않은 검붉은 색의 다크롤로로사
장식용 식재료 한련화
사랑의 맛 수레국화
채소로 꿈에 그리던 무지개 정원을 만들려면?
chapter 5 샐러드, 그리고 이야기
아침에는 커피, 저녁에는 샐러드
음식에 관한 추억이 가장 따뜻하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은 마음에 사랑을 담아야 한다
샐러드를 만드는 것은 채소의 2차 재배와도 같다
샐러드에는 국경이 없다
저녁 식사는 샐러드로
시를 안 쓴 지는 오래지만 채소는 여전히 재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