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그와 우연히 아프리카
- 저자
- 정여진
- 출판사
- 링거스그룹
- 출판일
- 2010-05-31
- 등록일
- 2011-02-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3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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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여자와 프랑스 남자, 파라다이스를 찾아 아프리카로 떠나다!
프랑스 연인과 함께 아프리카로 떠난 스물다섯 청춘의 사랑 여행기『그와 우연히, 아프리카』. 프랑스와 한국에서 사랑을 키우던 연인이 둘만의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난 여행의 기록을 담은 에세이로, 열정을 품고 치열하게 고민하며 사유하는 청춘의 내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할 파라다이스를 꿈꾸며 떠난 여행. 모로코 탕헤르에서 시작된 그 여정은 모리타니아, 말리, 부르키나파소를 거쳐 가나의 아크라에 이르기까지 약 100일 동안 이어진다. 앞으로의 삶을 꾸려 나가기 위한 고민, 사랑하는 사람과의 미래를 그려보는 청춘의 고민과 방황이 사색적인 문체로 펼쳐진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서사하라 사막에서는 숨 막힐 듯한 아름다움을, 유럽 드림을 꿈꾸는 아프리카 청년들에게서는 동질감을, 함께 길을 걷는 여행자들에게서는 무한한 공감대를 느낀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에는, 자신이 찾던 파라다이스가 보통 사람들이 익숙하게 살아내고 있는 일상의 한 조각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두 사람의 여행 이야기는 파라다이스란 어느 한 장소를 특별하게 여기게 되는 것,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정여진
좋아하는 것이라곤 글쓰기밖에 없어 사춘기 내내 글과 놀았다. 스물한 살, 시대를 뛰어넘은 사랑을 했다. 랭보의 흔적을 따라 홀로 동아프리카를 여행하고, 프랑스 브르타뉴의 작은 도시 생브리외 기차역에서 랭보의 환생이라 믿은 연인 니콜라를 만났다. 스물넷, 그와 함께 인도로 떠나 사랑을 배웠다. 그리고 스물다섯, 둘만의 파라다이스를 찾기로 공모한 뒤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을 자유가 있는 곳, 서아프리카로 한걸음 더 내딛었다.
우연은 언제나 필연이 되는 과정을 거쳐 운명이 된다고 믿는다. 이제 막 발을 뗀 어린아이처럼 그의 손을 잡고 세상의 모든 지붕 위를 달리는 꿈을 꾸며 살고 있다. 조만간 어디든, 다시 그의 손을 잡고 여행을 떠날 것이다.
저자 니콜라 주아나르
켈트의 숲과 바다에서 자랐다. 열아홉 살 때 처음 만난 아프리카의 태양에 반해 검은 대륙의 미래에 젊음을 걸었다. 태양과 비, 고요와 소음을 동시에 사랑하는 시적인 방랑가이면서 세상의 혁신과 창조에 목마른 젊은이기도 하다. 나이 스물다섯, 운명의 사랑을 만난 지 5년째에 접어든다. 그동안 그는 그녀와 함께 지구에서 사는 방법을 배웠다. 그녀와 함께라면 세상 어디든 파라다이스라는 굳은 믿음을 갖고 있다.
목차
Ⅰ 우리가 꿈꿔왔던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나다
그의 이야기 - 미래, 수평선, 그리고 우리
Ⅱ 영원과 찰나를 동시에 약속하는 땅에서
그의 이야기 - 나에게 그녀와 사막은 같다
Ⅲ 지구 위 모든 삶은 닮아 있다
그의 이야기 - 삶의 강박이 강해지는 그곳
Ⅳ 나 자신보다 누군가를 더 사랑하게 된 기적
그의 이야기 - 사랑은 한줄기 빛과 같다
Ⅴ 그와 함께, 내 작은 파라다이스
그의 이야기 - 우리가 찾던, 우리 안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