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기업경영에 숨겨진 101가지 진실
- 저자
- 김수헌
- 출판사
- 어바웃어북
- 출판일
- 2013-01-27
- 등록일
- 2016-02-1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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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공시를 모르고 투자하는 것은 총 없이 전쟁터로 나가는 것이다!
『기업경영에 숨겨진 101가지 진실』은 많은 공시 중에서도 기업 경영에 대단히 중대한 사안으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공시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공시란 상장 기업이 시시각각으로 발생하는 중요한 경영 활동 내용을 이해 관계자(주주, 채권자, 투자자)에게 공개적으로 알리는 제도이다. 이 책은 이러한 공시와 기업 경영의 메커니즘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이 기본기를 닦는데 도움을 제공한다.
본문은 여러 가지 공시의 개념을 배우고, 이런 공시가 기업 경영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주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 언론에서는 이들 공시를 어떻게 다루는지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진단한다. 또한 셀트리온의 공매도 세력 죽이기 작전, 유상감자로 상속세를 마련한 진로발효, 안철수 BW 헐값 인수의 진실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독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김수헌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중앙일보」, 「파이낸셜뉴스」, 「이데일리(edaily)」에서 특종 발굴 태스크포스팀, 산업부 재계팀장, 경제부 정책팀장, 산업부장, 증권부장 등을 거치며 기자 생활 대부분을 경제전문기자로 활약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들린다”는 기자로서의 소신을 지키기 위해 회계를 공부하며 기사에 정확성과 깊이를 더했다. 그 결과, ‘SK-JP모건 주식 위장 이중 거래’와 ‘금호그룹, 검은 머리 외국인 자본 유치 사건’ 등 대형 비리 사건을 파헤친 특종 기사로 두 차례 기자협회 기자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2003년 SK증권의 주식 위장 거래를 밝힌 기사는 검찰의 SK 압수 수색과 그룹 대수술의 직접적 계기가 됐다. 2008~2012년까지 금융ㆍ증권ㆍ제조ㆍ유통ㆍIT 분야 등 우리나라 전체 산업계의 주요 기업들을 해부한 『업계지도』를 다섯 차례에 걸쳐 출간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려놓기도 했다. 데스크가 아니라 직접 취재하고 연구하며 기사를 쓰는 기자로 살아가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2012년 세계 경제 뉴스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모니터(globalmonitor)’ 창립에 참여했다. 현재는 글로벌모니터에서 한국 경제 담당 에디터로 활동 중이다.
저자 :
저자 한은미는 서울대학교에서 독어교육(전공)과 경영학(부전공) 학사 과정을 마친 후, 동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재학 당시 국민은행 주최 논문대회에서 「주택은행과의 합병 시너지 제고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3년 LG전자에 입사해 M&A 및 IR 부서에서 다수의 M&A와 전 세계 투자자 미팅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세계적인 컨설팅회사 AT커니(Kearney)에서 컨설턴트로 재직하면서 인수, 합병, PE(Private Equity), 신사업 투자, 부동산 개발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9년부터는 하이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IT 담당 애널리스트로 일했다. 애널리스트로 변신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매일경제신문」과 「한국경제신문」에서 선정하는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오르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금은 중국의 금융·증권·산업 시장을 좀 더 폭넓게 연구하기 위해 상하이에 체류하면서 공부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투자 전쟁에 새총을 들고 나갈 것인가, 발칸포를 들고 나갈 것인가
추천사. 공시는 ‘뒷북’ 정보가 아니라 기업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특급 정보다!
Prologue. 기업 공시로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 SK와 금호 특종 스토리
Special. 기업의 언어로 사고하라! 경영 전략 분석에 바로 써먹는 회계
Chapter 1. 기업이 상장에 목매는 까닭은?
001. 양현석은 어떻게 하루아침에 2500억 거부가 됐을까?
002. 피땀으로 일군 회사를 왜 여럿이 나누려 할까?
003. 투자자가 몰리는 공모가 결정의 비밀
004. 두근두근 상장 첫 날, 주가는 어떻게 결정될까?
Chapter 2. 너무 높아도, 너무 낮아도 탈이 나는 공모가
005. 상장 하루 만에 기업가치가 12조 원 증발한 페이스북
006. 기업공개의 저주를 피하는 기업가치 평가법
007. 친구 따라 강남 간다? 친구 따라 주당 가치를 평가받는다!
Chapter 3. 순항하던 주가에 물량 폭탄이라는 암초가 나타나다
008. 등반가의 목숨을 위협하던 오버행, 투자자를 위협하다
009. 주식을 옴짝달싹 못하게 감금하는 까닭은?
010.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 최대주주에게 물어봐~
011. 오버행 출현 예측에 움찔한 만도
Chapter 4. 기회가 될 것인가 위기가 될 것인가, 유상증자
012. 투자자들을 패닉 상태로 만든 ‘LG전자의 기습’
013.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는 에누리가 된다?
014. 증자 대상 선정에도 기업의 전략이 숨어 있다!
015.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녹십자의 품에 안긴 이노셀
016. 실권주를 받아 오너의 경영권을 강화한 알란텀
017. 최대주주가 참여하지 않은 유상증자의 검은 내막
[공시독해 必살기] 주식에서 파생되는 권리는 매매 체결 이틀 후부터
[애널리스트의 눈으로 기업 분석하기] 유상증자, 주식을 사야 할까 팔아야 할까?
Chapter 5. 유상증자를 포기해도 신주인수권이 있어 웃는다
018. 주주 배정 증자를 포기하는 순간, 손짓하는 이익?
019. 권리가 떨어지면 주가도 떨어진다!
020. 사람 봐가면서 깎아주는 유상증자 할인율
021. 알고 보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신주인수권
022. 102원에서 1원으로 급락한 현대증권의 신주인수권
023. 액면가 0원인 주식도 있다?
024. 출자전환은 부실에 대비한 예방 접종이다!
[애널리스트의 눈으로 기업 분석하기] 유상증자 신주인수권, 투자 매력도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Chapter 6.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주다, 무상증자
025. 셀트리온 주가 분석, 헛다리 짚은 국회의원
026. 먹고 살만한 회사가 무상증자도 한다
027. 무상증자 권리락일에 주가가 대폭락한 까닭은?
028. 셀트리온의 공매도 세력 죽이기 작전
029. 무슨 돈으로 무상증자를 하나? - (주)유진테크
030. 노련한 투자자는 무상증자 공시에서 오버행을 예측한다 - (주)에스에프씨
[애널리스트의 눈으로 기업 분석하기] 무상증자에 투자자들이 웃는 까닭은?
Chapter 7. 보상 없이 주식을 잃다, 무상감자
031. 증자 전 감자탕을 끓이는 대한전선의 서글픈 사연
032. 회사 재무 구조 개선에 특효, ‘감자 다이어트’
033. 감자로 자본잠식에서 탈출하는 방법
034. 휴지 조각이 된 주식, 어떻게 보상하나?
035. 기륭전자(현 기륭이앤이)의 자본잠식 위기 극복기
036. 대주주에게 부실 경영의 책임을 묻다, 남광토건
037. 무상감자로 유상증자의 발판을 마련하다
Chapter 8. 때론 대주주를 웃게 만드는 유상감자
038. ‘알박기’ 1년 만에 두 배 수익, 극동전선 유상감자의 마술
039. 자본도 줄어들고 자산도 줄어드는 유상감자
040. 푸르밀 신준호 회장 대선주조 ‘먹튀’ 사건 전모
041. 유상감자를 하면 기준주가는 어떻게 바뀔까?
042. 유상감자로 상속세를 마련한 진로발효의 꼼수?
043. 유상감자 결정으로 상한가 친 대한통운(현 CJ대한통운)
Chapter 9. 전환사채(CB)는 사채와 주식이 한몸인 샴쌍둥이다!
044. 전환사채로 손실을 면하려던 대주주의 얄팍한 꼼수
045. 전환사채에 투자하길 참 잘했어! vs. 투자했다 망했어!
046. 전환사채! 대체 이자를 얼마나 준다는 거야?
047. 투자자가 ‘풋(put)!’, 기업이 ‘콜(call)!’을 외칠 때
[공시독해 必살기] 정말 제대로 알고 있나요? - 단리와 복리
048. 회사가 부도나면 원금도 날아간다! - 두산건설 전환사채
049. 인수자를 콕 집어 발행하는 전환사채 - 엔케이
050. 전환사채도 애프터서비스가 된다? - 리픽싱
051. 이별통보하기 일보 직전의 투자자를 달래는 전환가격 조정 방법
Chapter 10. 대박을 좇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052. 3년간 수익률 500%, 초대박을 터트린 기아자동차 BW
053. BW가 CB보다 킹카 대접을 받는 이유
054. 워런트의 ‘시간 가치’, 덤이냐 휴지 조각이냐?
055. 2년 후 조기 상환을 청구해도 수익률 10%, STX팬오션 BW
056. ‘이런 대박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