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소프트웨어 역사의 큰 물줄기를 바꾼 발명과 발견의 가치, 그리고 그 의미를 인물별로 구성하였고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의 현재와 미래를 통찰해보는 IT 엔지니어를 위한 지적 에세이다.『행복한 프로그래밍』『누워서 읽는 알고리즘』『나는 프로그래머다』의 뒤를 잇는 IT 엔지니어를 위한 완결판 에세이다.
앨런 튜링, 이번 서덜랜드, 데니스 리치 등 지금의 혁명적인 컴퓨팅 환경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의 선구자들을 통해 일상에서 접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히스토리를 보게된다. 그들이 어떤 이유로 무엇을 발견(명)했는지, 또 인류와 산업에 끼친 영향들은 무엇인지 찬찬히 들여다보면 현재의 정보 혁명과 컴퓨팅 환경을 한눈에 펼쳐 볼 수 있다. 그들의 쌓아 온 사상과 비전을 통해 미래에 다가올 컴퓨팅 환경도 추측해 볼 수 있다.
목차
첫째 마당. 광야의 외침: 선지자의 시대
이야기 하나. 앨런 튜링: 현대 컴퓨팅의 아버지
이야기 둘. 배니바르 부시: 컴퓨터를 사용한 인류 지식의 확장
이야기 셋. 이번 서덜랜드: 컴퓨터와 인간의 그래픽 대화
이야기 넷. 더글라스 엥겔바트: 마우스 그 이상의 발명
이야기 다섯. 리처드 스톨만: 자유 소프트웨어의 깃발
둘째 마당. 프로그래밍의 풀무질: 장로들의 대활약
이야기 여섯. 데니스 리치: C 언어의 아버지
이야기 여섯반. 에스커 다익스트라: 구조적 프로그래밍의 발견
이야기 일곱. 앨런 케이: 객체지향의 완성자
이야기 여덟. 제임스 고슬링: 자바의 아버지
셋째 마당. 소프트웨어 개발의 정글 탐험: 은총알을 찾아서
이야기 아홉. 프레드릭 브룩스: 인간의 편에 선 소프트웨어 공학
이야기 열. 와츠 험프리: CMM 제국의 황제
이야기 열하나. 에리히 감마: 건축과 소프트웨어의 만남, 디자인 패턴의 보급자
이야기 열둘. 이바 야콥슨: RUP와 UML의 아버지
이야기 열셋. 켄트 벡: 애자일 방법론의 선봉, XP의 창시자
넷째 마당. 네트워크의 혁명: 새로운 황금 시대
이야기 열넷. 빈톤 서프: 인터넷의 아버지, TCP/IP의 개발자
이야기 열다섯. 팀 버너즈 리: 월드 와이드 웹의 아버지
이야기 열여섯. 마크 앤드리슨: 웹 최초의 킬러 애플리케이션 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