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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로에게 미래가 될 테니까
- 저자
- 윤이나 저
- 출판사
- 코난북스
- 출판일
- 2019-10-10
- 등록일
- 2021-09-2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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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가 서로에게 미래가 될 테니까』는 프리랜스 작가이자 드라마 작가, 팟캐스트 기획자, 진행자로서 맹렬하게 쓰고 말하는 윤이나가 자신의 사적인 경험에서 출발해 이른바 ‘밀레니얼 노마드’라는 이들의 삶의 궤적과 현재 위치를 포착해 담은 에세이다. 1983년생으로 ‘선배 밀레니얼’에 속하는 저자는 주거부터 일, 결혼과 출산, 미래에 대한 비전까지 자기 세대의 삶이 이전 세대의 삶의 궤도와는 무엇이 비슷하고 다른지 그리고 궤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하려는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지를 이 책에 담았다. 각자의 삶에서 자기 삶을 걸고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길을 선택한 사람들이 있기에, 각자 고군분투하면서 서로가 서로의 미래가 되어주려는 사람들이 있기에 저자는 이것이야말로 “우리 세대의 용기”라고 말한다.
저자소개
칼럼부터 에세이까지, 스탠드업 코미디부터 드라마까지 거의 모든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 2016년 첫 에세이집 『미쓰윤의 알바일지』를 출간했고 2017년 『소녀, 설치고 말하고 생각하라』, 『일하는 여자들』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같은 해에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을 썼다. 콘텐츠팀 헤이메이트를 통해 읽고, 보고, 말하는 여성으로서의 고민을 여성들과 함께 나누며 ‘나의 이야기’를 계속 써나가고 있다. 장래희망은 쓰고 싶은 이야기를 어디서든 쓸 수 있을 정도의 작가가 되는 것인데, 사실 지금도 못할 건 없다고 생각한다.
목차
밀레니얼은 몰라도 굳이 노마드가 되려던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보시다시피 디지털 노마드
어쩌다 하남의 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나를 파는 기술
소유할 수 없는 세대의 경제
이게 우리가 서로 만나는 방법
궤도 수정
우리 모두가 프랑스 대표팀이 될 수 없다면
엄마와 딸, 어쩔 수 없는
적게 일하고 많이 벌 수 없다면
미소에게
여자들은 먼저, 같이 미래로
전성기가 없어서 다행이야
나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