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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부름·화이트 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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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부름·화이트 팽

저자
잭 런던 저/오숙은 역
출판사
펭귄클래식코리아
출판일
2013-01-28
등록일
2013-12-0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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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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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의 삶, 존재는 원시 그 자체’라고 묘사하는 잭 런던의 작품 『야성의 부름 · 화이트 팽』이 펭귄클래식 코리아 2012년 마지막 리스트로 출간되었다.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에도 자주 등장하는 작가 잭 런던은 어린 시절부터 통조림 공장 노동자, 굴 양식장 해적, 해적 감시 순찰대원, 원양어선 선원, 부랑자 생활 등 다양하고도 험난한 시간들을 보냈다. 덕분에 냉정하리만큼 원초적이고 날카롭게 자연을 그려냈으며, 자연주의 문학의 교훈을 실현했다는 평을 얻는다.

「야성의 부름」은 야성을 모르고 살았던 개가 알래스카에 들어가 거친 매질과 훈육을 통해 야성이라는 본능을 깨닿는다면, 「화이트 팽」은 야생 속의 늑대가 인간이라는 신을 만나 복종과 사랑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다. 잭 런던의 두 작품은 모두 야성을 그리고 있으나, ‘개에서 늑대로, 야생에서 인간 곁으로’라는 반대되는 구조를 통해 야성의 모습을 정의한다.

잭 런던의 야성은 경쟁, 고독과 이를 통해 태어나는 적응, 복종, 사랑까지 대변하고 있으며, 늑대는 ‘궁극적인 야성의 피조물, 가장 사납고 신비하고 아름다운 동물’로 설원을 상징하는 하나의 정신이 되었다. 잭 런던은 야성의 치열한 생존 본능 속 절대적 아름다움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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