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지 않는 타로
이 책은 내담자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대화체 형식의 스토리로 전개되어 한 편의 에세이를 가볍게 읽는 느낌이 들도록 접근 가능성을 높였고 타로가 매개체가 되어 타인과 나의 마음을 읽어주는 소통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선택과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어 답답하게 닫혀 있던 문을 열어줄 수 있는 열쇠가 되어 줄 것이다. 지금 우리는 항상 고민한다. 외부로 표출되는 ‘나’와 내면의 ‘나’가 다른 모습으로 존재함으로 그것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자기 자신조차도 자신의 마음을 모른다. 당신의 마음도 그렇지 않을까? 이 책에서는 '타로'라는 도구를 통해 그런 마음들을 하나씩 어루만져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