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거인의 말
- 저자
- 안상헌
- 출판사
- 북포스
- 출판일
- 2018-04-20
- 등록일
- 2021-01-2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생산적 책읽기>, <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공부법>,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등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작가 안상헌
그가 말하기의 비밀에 대해서 말하다.
이처럼 말하기 비밀을 써먹기 쉽게 소개한 책이 있을까?
“강사님, 이건 비밀이라 살짝 알려드리는 건데요, 강사님이 우리 연수원에서 강사평가 1등이세요.”
공무원연수원의 한 담당자가 일러준 말이었다. 강사들의 무덤이라는 곳에서 최고평점을 받다니, 듣고도 믿기지 않았다. 청중을 꾸벅꾸벅 졸게 만들던 옛 시절을 떠올려보면 있을 수 없는 일처럼 느껴졌다. 그 무렵 또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모기관의 교육담당자였다.
“강사님, 글쎄 교육생 185명이 강사평가를 했는데 평점이 5점 만점이 나왔어요. 우리 연수원에서 처음 있는 일이랍니다. 저도 좋은 강사님 섭외했다고 엄청 칭찬 들었어요.” (서문 중)
세월이 흘러도 퇴색하지 않는 말이 있다. 듣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만드는 명품 언어가 있다. <생산적 책읽기>, <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공부법>,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등의 책으로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안상헌이 말하기의 비밀을 들고 나왔다. 신작 <거인의 말>이다.
존경하는 인물을 조사하는 설문에서 매번 빠지지 않고 상위에 랭크되는 단골 인물들이 있다. 풍부한 지성미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쉬운 언어를 쓰는 스티브 잡스와, 서민의 소박한 언어를 구사한 노무현, 미국식 연설의 전통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버락 오바마, 호소력 짙은 언어로 청중의 마음을 뒤흔드는 마틴 루터 킹 목사, <즉문즉설>로 유명한 법륜 스님,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등이다.
그들의 이름을 들으면 호감이나 존경, 감동, 애정의 마음이 일어난다. 이런 감정들이 어떻게 솟아났는지 추적해 보면 그들의 말하기와 만나게 된다. 우리는 그들의 얼굴이 아름다웠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말하기에 감동했기 때문에 그들을 사랑하게 된다. 그들이 세상에 출사표를 던지며 가장 먼저 대중에게 선을 보이려고 준비한 것도 말하기였다.
뜻하지 않은 기회에 강의를 맡게 되었으나 번번이 졸음 쏟아지는 말하기로 좌절하던 안상헌 저자는 환골탈태를 결심하고 ‘이 시대 거인들의 말하기’를 파고든다. 도대체 비밀이 뭘까?
저자소개
저자 : 안상헌
저자 : 안상헌
저자 안상헌
『생산적 책 읽기 50』, 『생산적 책 읽기 두 번째 이야기』, 『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공부법』,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등 100만 애독자를 탄생시킨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인문학 독서광 안상헌이 글의 세계에서 말의 세계로 영토를 확장했다.말재주만큼은 타고나지 못했던 그는 ‘강사들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공무원 연수원 강의에서 연수원 최초로 ‘5점 만점’을 받으며 다시 듣고 싶은 강의 1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십여 년간 이 시대의 존경받는 위인들의 말하기를 분석하며 자신의 말하기에 적용한 결과다.
현재 [Meaning독서경영연구소] 소장, [애플인문학당], [안상헌의 글쓰기 아카데미]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업체와 행정기관, 교육현장에서 인문학 입문, 자기 변화와 혁신, 리더십, 고객 만족 등에 관한 강의와 여러 매체에 왕성한 기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단국대학교에서 ‘인문학과 사회진출’이라는 주제로 통찰력 넘치는 강의를 풀어내 학생들로부터 공감과 큰 찬사를 얻고 있다.
목차
1부 생생한 그림처럼 눈앞에 그려진다
1. 그림 그리듯 말하기
2. 상대방이 관심 있는 그림을 그린다
3. 보여주자, 청중에겐 귀뿐 아니라 눈도 있다
4. 앵글을 바꾸면 다른 그림이 된다
5. 과거를 눈앞에 가져오면 미래가 보인다
6. 자기만의 이야기를 그려라
7. 내일을 위한 그림을 그린다
8. 알을 깨뜨려 넓은 세계 보여주기
2부 쥐락펴락, 스토리를 품고 있는 그들의 말하기
1. 현장감을 느꼈다면 그건 이야기 때문
2. 이야기에 의미를 부여한다
3. 죽은 이야기도 부활시키는 갈등
4. 대화체는 긴장감과 생생함을 연출한다
5. 비유는 직설보다 강하다
6. 직설화법은 막힌 속을 뚫어준다
7. 자기를 유머의 소재로 삼는다
3부 탁월한 단어 선택의 힘
1. 그들은 사용하는 단어가 다르다
2. ‘우리’를 말하면 ‘우리 편’이 된다
3. 구체적인 예시를 첨가한다
4. 만능재주꾼 인용 쓰기
5. 말의 매듭을 짓고 푸는 정리의 힘
6. 남는 것은 한 줄뿐이다
4부 내 가슴에 별이 된 그들의 말하기
1. 사람은 와이(why)에 감동한다
2. 말의 펜스를 넓힌다
3. 하나로 뭉치기 위한 둘로 나누기
4. 현실논리가 아닌 상식의 철학 말하기
5. 힘든 일은 ‘내가 먼저’라고 말할 때
6. 질문을 던지면 거리가 가까워진다
7. 질문이 대화를 끌고 간다
8. 말을 완성시키는 것, 우리 시대가 요청하는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