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산티아고, 이제는 북쪽 길로 가자

산티아고, 이제는 북쪽 길로 가자

저자
박성경
출판사
제이앤제이제이
출판일
2018-08-10
등록일
2018-12-2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2M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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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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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테마별로 보는 인문학 여행,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나만을 위한 시간.
느리고 요령 없는 빅풋 부부의 순례기

매년 1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산티아고 순례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다양한 까미노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프랑스 길로, 100여권에 이르는 관련 도서가 출간되어 있고, 관련 정보를 얻기에 용이하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최근에서야 그 아름다움이 알려지기 시작한 북쪽길(El Camino Norte de Santiago)에 관련한 생생한 정보를 국내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제공한다. 총 36구간으로 나누어 하루에 걸은 루트를 설명하고, 걸으면서 본 풍경 사진과 길에 대한 상세한 감상을 전해 마치 함께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빅풋부부는 85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북쪽 순례길(El Camino Norte de Santiago)과 최초의 순례길(Camino Primitivo)을 걷는다.

산티아고 북쪽 순례길(El Camino Norte de Santiago)은 바다를 끼고 걷는 아름다운 길로 유명하다. 산티아고로 가는 순례자들이 최초로 이용한 길이라고 여겨지는 의미 깊은 길이며,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프랑스길에 비해 산이 많아 길이 험하고 순례자들의 숙소인 알베르게 등도 적은 편으로 안내서와 함께 걷는 것이 좋다.
최초의 순례길, 프리미티보(Primitivo)는 ‘처음’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오비에도에서 시작하는 까미노 프리미티보는 ‘정숙한 자’로 불리는 알폰소 2세가 9세기에 첫 순례를 했던 길로 순례자들에게 상징성이 큰 길이기도 하다. 또한 프랑스 길과 만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가까워졌다는 실감을 주는 곳이기도 하다.

빅풋 부부가 걸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의 36개 구간에 담긴 생생한 감상, 그리고 북쪽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해변과 산길 사진을 보며 함께 순례하는 듯하다. 감상과 함께 아낌없이 전하는 각 도시에 대한 정보, 그리고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추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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