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공부습관 엄마가 전부다
좋은 공부습관과 바른 인성,
어린 시절 엄마의 ‘주도적 학습’이 좌우한다!
아이가 어렸을 때, 바른 인성과 습관은 부모가 꼭 키워주어야 할 덕목이다.
기본생활습관과 공부습관은 훈련되어야 하며, 반복을 통해 몸에 베이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지기 전에 엄마주도학습이 필요하다. 점차 자기주도학습으로의 전환을 도와주고
그 과정에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관심과 격려를 해주는 사람이 부모여야 한다. 즉, 자녀에 대한 부모의 격려와 공감은
성장을 위한 필수적 자양분인 것이다. 아이가 스스로 해낼 수 있는 힘은 자존감과 연관이 있으므로
존중받고 인정받는다는 긍정의 에너지를 듬뿍 주어야 한다. 자존감은 하고자 하는 일들에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독자에게 제시하고 싶은 것은 어렸을 때 공부습관을 엄마가 잡아주고
주도적으로 공부습관을 가지게 한 뒤, 아이가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나가도록 하는 것이다.
어린 시절 엄마가 잡아준 습관과 바른 인성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든다!
아이에게 엄마는 ‘세상’이다. 엄마에게 인정을 받은 아이는 세상에서도 충분히 인정 받으며 제 몫을 다 할 수 있다.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 또한 엄마의 중요한 역할이다. 부모나 아이 모두 독립해 자신의 몫을 잘 감당하며 살아가야 한다. 누구에게 의지하기보다 주도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준비된 자가 되어야 한다.
아이도 부모도 준비되어지는 과정이 바로 공부습관 기르기다. 저자가 이 책에서 독자에게 제시하고 싶은 것이 바로 이것이다.
어렸을 때 공부습관을 엄마가 잡아주고 주도적으로 공부습관을 가지게 한 후, 아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도록 하는 것.
저자는 어렸을 때 엄마주도로 해서 아이들이 시간을 관리하는 습관을 길러주라고 강조한다.
일정량의 정적활동, 책 읽기, 공부하기 등을 하고 난 후 자유롭게 놀이하는 습관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초석을 마련해야 한다.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면 자연스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놀이의 즐거움은 본능이므로 충분히 논 아이는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난다. 또한 어린 시절에 아이의 흥미를 고려해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내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만 배울 수 있도록 하고 그 전에는 엄마주도로 다양한 것을 배워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삶의 위로와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음악, 미술, 운동 등의 취미생활을 어린 시절부터 길러 주면 좋다.
선행학습이나 조기교육이 아닌 적기 교육과 습관 기르기에 중점을 두다
저자는 선행학습이나 조기교육보다 적기 교육과 습관 기르기에 중점을 두고 아이들을 양육한 과정을 글로 옮겼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엄마주도학습 이야기들은 엄마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선 1장에서는 어린 시절의 놀이 습관이 아이의 공부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공부습관의 틀을 잡는 법을 다룬 2장에서는 엄마의 주도로 이뤄지는 가정 속 적기 교육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다. 3장에서는 3~4살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단계별로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어린 시절 엄마의 주도 하게 이뤄진 학습 습관들이 어떻게 중·고등학교 때까지 이어지는지 알 수 있다.
4장에서는 사춘기 아이에게 필요한 격려가, 5장에는 세 아이를 키우며 저자 자신이 깨달은 ‘엄마 자신이 행복해지는 육아의 비법’이 담겨 있다. 최종적으로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제안하는 것은 엄마주도학습에서 아이주도학습으로의 전환이다. 엄마도 엄마의 삶을 위해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 아이가 독립적으로 성장할 때 응원을 아끼지 말자. 부모는 독립적으로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자녀도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야 한다. 서로의 독립을 축하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삶!
육아로 고민하는 세상 모든 ‘엄마’에게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