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기원
시리즈 소개
『류츠신 SF 유니버스 단편』 시리즈의 수록작품들은 우주적인 관점에서 보면 인류는 미약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류츠신 특유의 설정으로 인해 인문학적 성찰까지 하게끔 만든다. 외계 문명을 만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과학 기술로 어떻게 인류의 위기를 극복하는지 등 한 번쯤 생각하고 돌아보게 만드는 지점들이 이야기 곳곳에 존재한다.
먼 미래에 태양의 섬광을 피하기 위해 원래 크기보다 25만분의 일로 줄어든 사람들의 이야기
지구자원이 곧 고갈되는 상황에서 ‘방주호’가 우주로 날아가 인간이 살 수 있는 별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지구로 돌아와 보니 인류는 ‘세균맨’이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