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영어 공부하기 딱 좋은 그림책이 여기 전부 있다!
『영어 그림책의 기적』는 아이들이 '공부'라는 방식에서 벗어나 '읽기'를 통해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아이의 영어 교육은 모든 엄마의 고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책은 그런 고민의 해결 방안을 제시해준다. 보다 즐겁게, 살아 있는 언어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영어 그림책'을 소개한 것. 실생활에서 쓰는 자연스러운 표현을 익힐 수 있고, 독서습관을 잡는데도 효과적이다.
생생한 표현이 돋보이는 책, 단어 확장에 좋은 책, 문장을 막 읽기 시작했을 때 필요한 한 줄 그림책 등 200여 권의 그림책이 담겨 있다. 또한 아이에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 그림책 더 재미있게 읽는 법, 도서관 이용 팁, 온라인 서점 목록도 담았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영어 사교육에 휘둘리는 엄마들, 수준 높은 엄마표 영어 앞에 지레 포기하는 엄마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영어 교육의 방향을 잡아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전은주
저자 : 전은주
저자 전은주는 방송작가 14년차, 소문난 워커홀릭이었지만 둘째를 낳기 위해 과감하게 일을 그만뒀다. 그 후로는 쭉 육아홀릭! 아이를 키우는 것은 힘들지만 짜릿하게 재미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성장을 지켜보고, 나도 함께 크는 육아가 어떻게 재미없겠는가.
문과형 엄마가 잘할 수 있는 것은 기록이라고 생각해 출산부터 사춘기가 지나기까지 딸 꽃님이와 네 살 터울 아들 꽃봉이 이야기를 블로그에 꾸준히 적고 있다. 『초간단 생활놀이』,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웰컴 투 그림책 육아』 3권의 책을 펴냈다. 특히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는 출간 이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아이들 키우며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가 바로 그림책의 세계를 알게 된 것. 처음에는 아이들을 위해 읽었지만, 지금은 엄마인 자신을 위해 읽는다. 꽃봉이의 영어 돌파구도 그림책이었다. 꽃봉이 초등 2학년 2학기에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떠나 1년 반 동안 3,500권의 영어 그림책을 읽었다.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도, 엄마도 영어 실력이 눈에 띄게 늘었다. 알파벳 b와 d를 헷갈려 하던 아이가 1년 반 만에 해리포터를 술술 읽게 되었다. 단순히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독서력도 높아졌다. 모두 영어 그림책 덕분이다!
영어 사교육에 속절없이 휘둘리고, 수준 높은 이웃집 엄마표 영어 앞에서 지레 포기하는 엄마들을 위해, 영어는 잘 못해도 우리말은 잘하는 아이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영어 그림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행복하게, 좀 더 괜찮은 사람이 되는 데 그림책이 큰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블로그 blog.naver.com/mollaf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