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미국을 로비하라
- 저자
- 송의달
- 출판사
- 삼성경제연구소
- 출판일
- 2007-06-11
- 등록일
- 2011-02-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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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초강대국을 지향하는 미국에 관한 이해! 한국의 대미 로비의 올바른 방향!
우리는 미국과 아주 복잡한 관계로 얽혀있다. 현재 미국이 전 세계 평화를 관장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북한 문제와 결부되어 대한민국도 그 아래에 두려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미국에 반기를 들고 떨쳐내려 하면 안 된다. 적극적인 로비를 펼쳐 그들이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도록 마음껏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미국을 로비하라』는 21세기 한국의 대외 전략의 핵심 화두인 '미국과의 원만한 관계'를 내세운다. 우리에게 필요한 '자주'와 '동맹'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적 카드로 미국과의 능동적인 관계 형성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그 방안으로 '대미 로비'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다.
본문은 먼저 왜 미국에 로비를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면서 시작한다. 그런 다음 이스라엘, 일본, 중국과 대만 등 로비선진국들이 각각 미국에 어떻게 로비를 했는지, 로비를 펼침으로써 얻은 이익이 무엇이 있었는지를 자세히 살펴본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대미 로비 방향을 모색해본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FTA 협상으로 인해 점점 반미주의의 목소리가 높아가는 가운데 미국에 왜 로비를 해야 하는지부터 어떻게 로비를 하고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을 통해 능동적인 국제관계를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떠오르는 중국에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외교적 지렛대로 미국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송의달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및 동 대학원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 국제관계 대학원을 수료했다. 1998년부터 1년 동안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전략국제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중앙일보, 한국일보를 거쳐 1990년 말 조선일보에 입사해 취재 일선을 뛰고 있다. 2007년 6월 현재 조선일보의 홍콩 상주 특파원이다. 그 동안 사회부·정치부·경제부·산업부 등을 거치면서 수많은 국내외 기업·금융기관과 최고경영자(CEO), 정부 부처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을 취재해오고 있다. 국내외 기업과 경제 동향은 물론 우리나라와 미국-중국과의 관계 등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세계를 움직이는 미국 의회』『외국인 직접투자: 21세기 글로벌 트렌드』『한국의 외국인 CEO』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왜 미국을 로비해야 하는가?
1. 로비는 '미국적' 정치 사회 현상의 하나
2. 미-중 양강 시대의 '생존 지렛대'
3. 외국 정부, 기업, 인종단체까지 대미 로비 각축
2. 이스라엘의 대미 로비
1. 친이스라엘 단체가 대미 로비의 첨병
2. 유대계 출신 미국인들의 높은 참여의식이 원동력
3. 과잉 대미 로비에 대한 부작용과 비판론도 촉발
3. 일본의 대미 로비
1. 치밀하고 전략적인 공세로 전개
2. 범정부 차원의 로비 성공 전략
3. 일본 로비의 특징과 한계
4. 중국과 대만의 대미 로비
1. 대미 로비의 신데렐라, 중국
2. 게릴라식 외교의 승리, 대만
5. 한국의 대미 로비
1. 대미 로비 강화는 '발등에 떨어진 불'
2. 실속 없는 한국의 대미 로비
3. K 스트리트에 발 내딛는 한국
4. 대미 로비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
에필로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