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신인간혁명 제15권
도다 조세이(戶田城聖)의 뒤를 이어 창가학회 제3대 회장이 된 야마모토 신이치(山本伸一)가 니치렌(日蓮) 대성인 불법의 인간주의의 빛을 세계로 넓혀 민중개가를 이루는 준엄한 ‘사제(師弟)의 길’을 그린 대하소설이다.
<각장의 개요>
【소생】 미나마타병 등 공해문제에 도전하며 고투하는 벗을 격려한다. 각지에서는 문화제가 열린다. 신이치는 ‘청년보(譜)’ 등의 시를 발표했다.
【소카대학교】 1971년 봄, 사제의 꿈인 최고 학부가 탄생한다. 신이치는 학생들에게 ‘젊은 창립자가 되라’는 염원을 보내며 대학 축제나 기숙사 축제 등 학생들 속에 뛰어들어 생명을 깎는 심정으로 ‘인간교육’의 대도를 연다.
【개화】 문화를 민중의 손에 되돌리고자 신이치는 카메라를 잡는다. 가마쿠라 미사키에서 우호의 유대를 넓힌다. 태풍으로 위험에 처한 세계잼버리 멤버들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