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재 삼국지 5
<b>천하를 종횡하는 영웅들의 한판 드라마! </br>읽을수록 새로운 동양의 영원한 고전 삼국지 </b></br></br>나관중 원작 소설 『삼국지연의』를 바탕으로 이희재 화백이 작화한 『이희재 삼국지』. 탁현의 저잣거리에서 만난 유비, 장우, 관우의 도원결의를 담은 1권 『형제의 의를 맺다』와 동탁에 맞서 모인 제후들의 야심을 조명한 2권 『저마다 천하를 품다』가 출간되었다. 앞으로 매달 2권씩 전 10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이희재 삼국지』는 재미를 기준으로 사건을 나열하기보다는 『삼국지』의 전체적인 줄기와 뿌리가 온전히 살아 있는 구성을 취했으며 수백의 영웅과 사건을 한눈에 압축하여 보여준다. 또한 이희재 화백의 탄탄한 내공이 엿보이는 작화와 연출력은 『삼국지』를 어렵게만 생각했던 이들에게 1800여 년 전 중국의 역사에 흠뻑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삼국지』에는 어질기 그지없는 유비, 천지가 요동쳐도 흔들림이 없는 관우, 감정에 충실한 용맹의 사나이 장비, 풍운의 지략가 제갈공명 등 수많은 인간 군상이 등장한다. 난세에서 살아남기 위해 힘과 용기, 또는 머리와 꾀로 밀고 당기는 영웅들의 고군분투가 시대를 초월한 재미와 가치를 보여준다. 『삼국지』의 세계에 입문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이희재 삼국지』는 완벽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br></br><b>5권</b></br>서서는 유비의 곁을 떠나며 융중에 칩거하고 있던 제갈량을 천거한다. 유비는 삼고초려의 정성으로 제갈량을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데 성공하고, 뜻을 품고는 있었으나 세상에 나서기를 꺼려하던 제갈량은 유비를 따라 영웅들이 다투는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