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건축무한육면각체 (세트)
- 저자
- 장용민
- 출판사
- 엘릭시르
- 출판일
- 2018-04-27
- 등록일
- 2018-09-2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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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궁극의 아이>와 <불로의 인형>에서 작가가 보여줬던 특기가 압축되어 있는 작품이다. 10년 전 죽은 남자의 복수극을 거대한 스케일로 보여준 <궁극의 아이>의 스펙터클한 긴장감과,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불로초 전설을 토대로 한중일 3국에 걸친 역사를 그린 <불로의 인형>의 짜임새가 이 데뷔작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장용민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던 그는 원래 감독이 되기 위해 시나리오를 썼는데 그때 쓴 작품이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이다. 1996년 한국영화진흥공사 주최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이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소설화는 물론 영화화의 꿈까지 이루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그 뒤로 『운명계산시계』, 『신의 달력』 등 치밀한 구상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비롯하여 OCN 수사 드라마 〈KPSI〉의 시나리오까지 오락적 재미와 감동, 지적 호기심을 채워 주는 작품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잠시 숨을 고르던 그는 2013년 『궁극의 아이』를 발표하며 한국 장르소설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두 번째 전성기의 시작을 알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11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궁극의 아이』는 출간되자마자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그해 최고의 한국 미스터리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14년 『불로의 인형』을 내놓은 그는 이제 작품을 발표하기 전부터 국내외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작가로 우뚝 섰다.
목차
1권
작가의 말
프롤로그
사람은 사람의 객관을 버리라
직선은 원을 살해하였는가
사람은 숫자를 버리라
우리들은 이것에 관하여 무관심하다
영원한 망각은 망각을 모두 구한다
시각의 이름을 발표하라
뇌수는 부채와 같이 원에까지 전개되었다
원내의 일점과 원내의 일점을 결부한 직선
하늘은 시각의 이름에 대하여서만 존재를 명백히 한다
반왜소형의 신의 안전에 아전낙상한 고사를 유함
탄환이 일원도를 질주했다
미래로 달아나서 과거를 본다 과거로 달아나서 미래를 보는가
2권
비누가 통과하는 혈관의 비눗내를 투시하는 사람
사고의 파편을 반추하라 (1)
사고의 파편을 반추하라 (2)
사각이 난 케이스가 걷기 시작한다
무수한 과거를 경청하는 무수한 과거
사람의 숙명적 발광은 곤봉을 내어 미는 것이어라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에필로그